안녕하세요. 갓레드 입니다.

저는 사실 바카라 유저가 아닙니다.

본래 캐나다 유학시절에 카지노를 처음 접하고 북미쪽에서 카드를 배워서 블랙잭으로 카드게임을 입문한 갬블러입니다.

바카라는, 당시에는 블랙잭과 비교하면 그저 홀짝게임으로 보여서 스스로 패를 만들어서 딜러는 이기는 (!) 블랙잭보다

재미 없다고 생각했기에 룰도 배운적이 없었더랬죠. 그렇게 카지노를 다니면서도요.


바카라는 4월에 온카 시작하면서 처음 해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바카라 노하우라고 제목은 적었지만, 사실 노하우 없습니다.

다만, 카드게임 자체를 많이 해 본 저에게는 다양한 배팅법이나 시드관리법같은 것이

다년간 블랙잭을 하면서 습관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바카라 그림장도 볼 줄 모릅니다.

육매? 중국점? 하나도 몰라요. 당연히 이거 참고하시는 분들도 정답은 아니지만

하나의 선택지로 고려하시는건 아는데... 오히려 독이 된다고 봅니다.

반반 싸움이고 홀짝게임인거 뻔히 아는데도, 뭔가 정답을 찾고 싶어하는 (불안감 해소) 욕구 그 언저리라고 봅니다.

그냥 마인드 셋 차이와 시드 관리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이랑요 <<<<<<<<< 제일 중요.

저는 기본적으로 슈퍼마틴을 베이스로 잡고, 초반부터 강뱃은 잘 안합니다.

슈마로 적당히 안터지고 시드가 20프로 이상 올라오면 중간에 이긴 금액으로만 강승부 갑니다.

물론 이 방법이 마틴을 유지하는 관점에서는 절대 권장 할 수 없는 방법이고, 분노뱃으로 이어져서 즉각 오링당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극과 극의 배팅법이겠지만...

바카라 등 카지노 게임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오늘 내가 잘된다고, 10시간이고 20시간이고 게임 계속 하면 졸업까지 달성이 되던가요.

어차피 운의 싸움이고, 확률과의 싸움이라면 승부라는건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것이겠죠.

더불어, 당일의 시드와 윈컷 (로스컷까지 지키면 최고겠지만 이게 도박꾼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기에 패스) 철저히 지키기만 잘 하셔도

승률은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깡뱃은 멘탈 관리가 충분히 된 상태에서 하시길 바래요.

분노뱃으로 하는 맥스뱃은 그 뒤가 아주 처참합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양해바랍니다.

긴 글 불편한 형들을 위해 노하우 두 줄 요약할게요.


1) 강승부는 이긴 금액으로만

2) 승부는 짧게, 야수의 심장으로. 윈컷 로스컷 지키기


카지노는 24/7 상시 운영중이니, 절대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 돈으로만 승부하시길 바랍니다. 급한 돈, 남의 돈으로 게임하면 될 것도 안됩니다.
마인드 관리를 어떻게 하시느냐가 앞으로의 결과를 바꿀겁니다. 이것만은 확실해요.

이상 단도 1일차 갬블러의 바카라 노하우였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