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의 고장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을 다녀오다 !

로얄판 회원분들 제가 드디어 마카오 카지노호텔인 베네시안 카지노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첫 해외여행이다 보니 설레고 비행기 타기 전 마음이 뒤 숭숭 하더라구요 걱정 반 설렘 반이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무래도 힐링을 목표로 한 여행이라 카지노를 하루 종일 이용한 것은 아닙니다.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택시를 잡고 호텔로 이동하면서 야경을 보는데 정말 마카오 너무 멋진 도시 더라고요 정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도착하자마자 펼쳐지는 도시에 모습에 백번 오길 잘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카오란 도시는 괜히 카지노의 도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도시 자체가 너무 화려합니다. 제가 영화 속에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그런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멋진 도시였습니다. 택시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 앞에 도착을 하였는데요 여기서 또 한 번 놀랍니다. 베네시안 호텔을 처음 보았는데 정말 사진보다 더 화려하고 멋지더군요 사진 한장 투척하겠습니다.

어떠신가요? 정말 화려하지 않나요!? 사진도 정말 멋지지만 실제로 보는 게 훨씬 멋집니다. 사진에서 화려함이 표현이 덜 되는 느낌? 인 것 같습니다. 호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마카오에 옮겨 놓은 컨셉 이라고 합니다. 근데 정말 컨셉 치고는 너무 재현을 잘해놨습니다. 건물 외관 그리고 내부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거리와 운하까지 마카오에 베네치아를 가져다 놨다고 해도 될 정도로 너무 정교하게 건설한 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여 들어가자마자 뻗어.. 잠들었습니다.

두 번째 날은 호텔 주변을 일단 구경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호텔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주변 거리가 너무 궁금하여 이동하였습니다.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대박입니다. 정말 여긴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 속 같더라고요.. 마카오가 이렇게 대단한 곳인 줄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베네시안 호텔에 운하의 모습입니다. 여긴 정말 누가 봐도 아름다운 곳인 것 같습니다. 마카오를 처음 와서 그런지 모든 게 다 멋져 보이는 탓일까요 !? 세상에 이런 곳도 있다는 게 참으로 믿기질 않을 정도로 저에게는 너무 멋진곳 이었습니다. 곤돌라에 타보고 싶긴 하였지만 바쁘게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곤돌라에 탑승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정말 아쉽더라고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꼭 시간을 비워두고 탑승을 해봐야겠습니다.

운하 주변을 걸으며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였습니다. 베네치아풍의 건물에서 쇼핑을 하니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것저것 많이 산 것 같네요 쇼핑을 하니 허기가져 운하를 쭉~ 따라가 보면 푸드 코너? 느낌의 식당들이 있습니다. 거리에 원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 후 테이블로 가져가서 식사를 하면 됩니다.

저는 대장금이라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곳에는 한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마카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시면 한식을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워낙 입맛이 까다로워 주구장창 한식만 먹은 것 같네요 대장금이라는 식당은 여러 메뉴들이 팔긴 하는데 저는 돌솥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그렇더라고요..ㅋㅋ 카지노 이용 편은 글이 너무 길어져서 카지노 편은 또 따로 게시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